[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불스원과 전자부품연구원과 자동차용 소재·부품 분야 기술 공동 기획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강남구 불스원 본사에서 체결한 협약식에서 양 측은 ▲차량용 공기 필터의 스마트 센서 개발 ▲전기차용 애프터마켓 제품 개발 ▲차량용 공기청정기 개발 ▲기타 공동 사업 발굴·기획 및 공동 연구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스마트센서를 비롯한 자동차용 소재·부품 분야의 기술 개발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불스원은 전자부품연구원과의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해 전장용품 사업을 보다 강화하고, 자동차 공기청정 관련 기술 개발 및 친환경차 시대에 걸맞은 애프터마켓 신규 카테고리 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사업 영역을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창훈 불스원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동차 시장 환경 변화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마켓리더로써 최상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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