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여름 휴가철 ‘신안 암태∼서울노선’ 요금 할인
상태바
금호고속, 여름 휴가철 ‘신안 암태∼서울노선’ 요금 할인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0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 할인 적용, 서울남부∼암태 2만5800원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 금호고속(사장 이덕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울남부∼신안 암태 노선에 한시적으로 요금할인을 적용한다.

서울남부∼암태 노선은 하루 2회 우등버스로 운행되며, 서울남부 출발 시간은 오전 9시, 오후 3시이며, 암태 출발 시간은 오전 8시, 오후 4시로 총 소요시간은 4시간40분이다.

요금은 7월25일부터 9월30일까지 68일간 정상요금 3만6900원에서 30% 할인을 적용한 2만5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안군은 관내에서 금호고속 승차권을 제시하면 공영버스 무료 이용 및 유료 관광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고속버스 요금할인 적용으로 섬 관광을 좋아하는 가족단위 또는 단체‧동호회에서 천천히 공영버스를 타고 섬 구석구석을 관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남 관광지 신안군과 암태를 잇는 ‘천사대교’와 암태면 지역 4개섬(자은‧암태‧팔금‧안좌도)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한시적으로 요금 할인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관광지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