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이엔’ 전북 완주에 둥지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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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이엔’ 전북 완주에 둥지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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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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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완주군과 신규 투자협약 체결

[교통신문]【전북】창업법인 ㈜에스이엔이 전북 완주에 자동차부품기업으로 둥지를 튼다.

전북도와 완주군은 지난 26일 완주구청 부군수실에서 정철우 완주부군수,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스이엔과 신규 공장 확장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에스이엔은 완주테크노밸리일반산단 부지 9900㎡(약 2995평)에 7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작지만 25여개의 소중한 신규 일자리가 창출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업난 해소에 다소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이엔은 3년 미만 창업법인으로 자동화 설비와 핵심기술,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공정의 단순화와 경량화, 고품질의 제품생산에 내구성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한 결과, 일본 IHI에 자동차부품(엔진)을 생산해 전량 납품하게 될 예정으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도약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나석훈 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우리 도는 완주군과 함께 에스이엔이 중소기업을 넘어 중견기업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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