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 전남지역 중견화물운송업체인 서강기업(주)의 송영수 회장이 지난 26일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1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정현복 광양시장, 강용재 어린이보육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영수 회장이 직접 거액을 기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사진〉.
송 회장은 “서강기업이 지역사회에서 터를 잡은 지 어느덧 32년이 지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은혜에 어떻게 보답을 해야할지 고민하다 보육재단의 모범적인 영유아보육사업에 감동을 받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는 아름다운 뜻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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