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 ‘더 넥센 유니버시티’, 건축미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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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 ‘더 넥센 유니버시티’, 건축미 돋보인다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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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 수상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 ‘더 넥센 유니버시티’가 2019년 제37회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더 넥센 유니버시티’는 서울 마곡 산업단지에 연면적 57,171제곱미터(㎡),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연구동과 사무동을 포함한 2개 동으로 지난 4월 완공됐다.

건물 외부에는 타이어 트래드 문양을 형상화해 업의특성을 나타냈으며 태양광 발전 시스템,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설비, 옥상 녹화에 의한 열 손실저감 등이 설계 된 친환경 빌딩으로 녹색건축인증 우수 등급,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건물의중심 녹지공간인 중정과 이를 둘러싼 다중나선형 그린루프 형태의 산책로는 공간들을 연속적으로 이어주며 교류와 휴식, 지속적인 아이디어 발현이 가능한 장소로 구현했다.

한편, 올해 37회를 맞이한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한 건축물과 공간 환경을 장려하기 위한 상이다. 올해는 총 133개의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11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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