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물류특성화고 275명 대상 실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오는 10월까지 물류특성화고 4개교, 275명을 대상으로 물류산업 현장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회사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의 사회공헌 활동인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부산 동명공업고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실시된 울산KD센터 초청교육을 시작으로 ‘안전 멘토링’ 행사가 본격 가동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현장견학과 실무 교육 이외 현 재직자와 소통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는데, 물류전문가 및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솔루션을 함께 고민했다”면서 “산업재해는 취업 1년차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사전에 안전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착안해 행사가 기획됐고, 안전의식과 물류산업 이해도 높이는 산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회사는 올해 사회공헌 목표 ‘위 딜리버 호프(We Deliver H.O.P.E)’를 새롭게 수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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