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코엑스아쿠아리움(대표 양수용)과 업무 제휴를 맺고 에어서울 탑승객 및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31일부터 코엑스아쿠아리움 입장권의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31일, 에어서울 조진만 경영본부장과 코엑스아쿠아리움 양수용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의 공동마케팅 협업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어서울 탑승객은 물론, 에어서울 홈페이지에 가입만 돼 있어도 코엑스아쿠아리움의 입장권을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입장권은 기존의 2만8000원에서 2만2500원(어른)으로, 2만4000원에서 1만9000원(어린이)으로 할인된다.

할인 방법은 현장 매표소에서 탑승일로부터 30일 이내의 보딩패스를 신분증과 함께 제시하거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인증하면 되며, 할인 혜택은 본인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 적용된다.

박정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