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내달 택시요금 3300원으로 인상
상태바
논산시 내달 택시요금 3300원으로 인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충남】충남 논산시는 8월5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기존 1.8㎞ 2800원에서 1.6㎞ 33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105m당 100원씩 가산되는 거리요금은 95m마다 100원씩으로 조정된다. 시간요금(37초당 100원), 심야·사업구역 외 20% 할증, 호출요금(1000원)은 변동이 없다.

시는 7월23일 소비자정책심의회를 거쳐 24일 복합인상률 20.68%의 택시요금 인상안을 확정·고시했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13년 이후 6년여 만이다.

시 관계자는 "최저임금과 물가 인상, 운송원가 상승 등에 따른 택시업계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인상을 결정했다"며 "인상된 택시요금만큼 친절교육과 지도 단속을 강화해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함께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