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열 번째 ‘그랜드마스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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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열 번째 ‘그랜드마스터’ 탄생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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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정태삼씨 판매 4000대 돌파
27년 동안 매년 평균 150대 이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영업 현장에서 누적 4000대 이상을 판매한 달인을 또 한 명 배출했다. 기아차가 지난달 29일 서울 비트360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정태삼(전주지점 영업부장)씨를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하고 상패와 포상으로 ‘K9’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4000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 영예. 이전까지 단 9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기아차 내부적으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으로 통한다. 1992년 입사한 정씨는 대도시가 아닌 군소 도시에서는 달성하기 어려운 연 평균 150여대 이상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26년 6개월 만에 4000대를 달성했다.

정씨는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노력한 점이 그랜드 마스터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이라며 “격려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신뢰감을 드릴 수 있는 카마스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기아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사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와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마스터’, 4000대 ‘그랜드 마스터’, 6000대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아울러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기아 스타 어워즈’도 매년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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