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소형 SUV ‘레니게이드’ 라인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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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소형 SUV ‘레니게이드’ 라인업 완성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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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티드 2.4 AWD 모델 출시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트림 추가
총 4종 트림으로 풀 라인업 완성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지프가 소형 SUV ‘뉴 지프 레니게이드’ 라인업을 완성시키는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리미티드 2.4 AWD’를 선보였다. 이로써 지프는 가솔린과 디젤, 전륜구동과 사륜구동에 걸쳐 ‘뉴 지프 레니게이드’ 전 트림인 ‘론지튜드 2.4 FWD’, ‘리미티드 2.4 FWD’, ‘리미티드 2.4 AWD’, ‘리미티드 하이 2.0 AWD’ 4종을 국내에 모두 선보이며 풀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자유로운 정신을 상징하는 반항적인 디자인, 여행과 아웃도어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동급 최대 적재 공간, 동급 유일 지형설정 시스템 및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완벽한 오프로드 성능뿐만 아니라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온로드 성능까지 갖춰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의 완벽한 조화를 꿈꾸는 젊은 고객에게 최적 모델이란 설명.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에 따르면 레니게이드는 올해 1월에 이어 상반기 동안 1013대가 판매돼 B세그먼트 SUV 누계 시장점유율 44.7%로 1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 4월 부분변경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입은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2.4 AWD’ 모델은 직선과 곡선을 아우르는 과감한 디자인과 밝은 컬러로 엑센트를 준 세련된 스타일로 독특함을 더하고 최고출력 175마력에 최대토크 23.5kg·m 힘을 내는 2.4리터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가솔린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파워풀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지프 셀렉-터레인 지형설정 시스템은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시스템’과 연동돼 다이얼 조작만으로도 오토·스노우·샌드·머드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 어떠한 도로 상황이나 기후 조건에서도 최적 사륜구동 주행이 가능케 한다. 여기에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경고 플러스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어시스트’ 등 다양한 주행 안전사양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앞좌석 8방향 파워시트, 뒷좌석 40대 20대 40 패스-스루 및 암레스트 폴딩 시트, 높이 조절식 카고 플로어, 서브우퍼를 포함한 아홉 개 스피커 사운드시스템과 같은 세심한 인테리어와 편의사양으로 안락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2.4 AWD 모델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990만원이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레니게이드는 동급 가장 상품성 있는 베스트셀링 모델로 상반기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내 수입 소형 SUV 부문 1위 자리에 당당히 오른 지프 키 플레이어”라며 “레니게이드 풀 라인업이 완성된 만큼 앞으로 국내 소형 SUV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지프 브랜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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