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통문화연수원, 도내 교육직 공무원 ‘교통안전체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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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통문화연수원, 도내 교육직 공무원 ‘교통안전체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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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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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경북교통문화연수원이 최근 방학기간을 맞아 경북도내 교육직 공무원(교사, 행정직, 스쿨버스운전자 등) 151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교육직 공무원들의 교통안전체험교육을 통해 도민들의 교통질서 의식개혁의 선도자 역할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운전자의 한계체험과 실제 사고유형을 직접 보고 느끼게 함으로써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준법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주행 중 도로상황 인지능력시험 및 시뮬레이터 모의 운전 ▲도로환경에 따른 자동차 제동특성 및 속도에 따른 정지거리 체험 ▲돌발상황 발생 시 운전자의 한계체험 ▲위험원인 발견 회피요령 ▲정속주행, 추종주행, 특수로주행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한 공무원은 “교통안전운전 요령 및 도로의 상황별 모의 주행 등을 체험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과 교통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김종환 원장은 “이번 교통안전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직 공무원들의 교통안전의식이 제고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교육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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