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번 3단계 공사의 기본설계심사를 오는 6월25일까지 접수해 실시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늦어도 7월중 설계·시공적격자를 선정한 뒤 10∼11월까지 실시설계 및 이에 대한 심의를 거치기로 했다.
첨단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제고하기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사는 동부간선도로 의정부IC∼모란IC(연장 38.1㎞)와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남단에서 양재IC구간(연장 7.6㎞)으로 CCTV 13개소·VDS 182개소·VMS81개소 등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300억원 규모의 공사 입찰이 본격화됨에 따라 기존 사업시행자인 포스데이타와 LG CNS·S K C&C 등을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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