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세버스조합 ‘권역별 간담회’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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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세버스조합 ‘권역별 간담회’ 큰 호응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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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전세버스조합이 조합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세버스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합원사 권역별 간담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권역별 간담회는 동부권역(15개사), 서부권역(16개사), 북부권역(23개사)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이후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말 수성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차량이전비(취·등록세) 및 운영비 지원금지 ▲유류대 세금계산서의 횐급지원금지 ▲중형버스 차량부가세 환급 지원금지 ▲대형버스 차량부가세 환급 지원 금지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안성관 이사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최근 한·일 무역전쟁까지 겹치면서 전세버스업도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적법한 절차에 따른 경영과 뼈를 깎는 자구노력으로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이사장은 “특히 차명계좌를 이용한 세무 고발을 당하지 않도록 세무관련 업무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전세버스협동조합 대표자도 조합원사 권역별 간담회에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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