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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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실시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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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하남경찰서와 공동으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단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전체 교통사고는 최근 5년간 해마다 지속적으로 감소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연평균 5.6%, 보행중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6.1% 감소했다. 그러나 고령보행자 사망자 감소율은 2.2%로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년도 기준 56.6%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령자의 보행 중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무단횡단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보행방법 및 수칙을 설명했다.

박상언 본부장은 “고령자 보행사망자 감소를 위해서 경찰 및 대한노인회 등과 합동으로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무단횡단은 운전자를 위협하는 행위이며 특히 고령자의 신체적 특성상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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