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국제 지하철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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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국제 지하철영화제 개막!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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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5일까지 1~8호선에서 본선 45편 상영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서울교통공사 국제 지하철영화제(SMIFF)’가 14일 개막한다.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영화제 본선작 45편은 9월5일까지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 상영된다.

개막 10주년을 맞은 올해 영화제에는 총 53개국에서 작품 1071편이 출품됐다. 지난해보다 출품 국가 수는 12개국, 작품 수는 4편이 늘어났다. 작년에 이어 국제 지하철영화제 사상 역대 최다 편수를 갱신했다. 출품 국가 또한 역대 최다 규모다.

본선작은 서울 지하철 1~8호선 전동차・승강장의 행선안내게시기에 상영되며, 역사 내에서 상시로 관람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이 외에 영화제 공식 온라인 상영관, CGV 영등포 등에서도 만날 수 있다.

최종 국제․국내 경쟁수상작 4편은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관객 투표로, 특별경쟁 수상작 1편은 9월5일 CGV 영등포 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극장 현장 투표로 결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13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상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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