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송 물류 특화 서비스 집중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벤디츠가 자사명을 화물운송 서비스 상품명과 같은 센디로 교체한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이사중개플랫폼인 이사모아와 화물운송 중개 채널인 센디가 운영되고 있는데, 최근 화물운송 서비스 사업 비중이 커지면서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단행한다.
이번 결정은 물류 핵심 역량에 집중하는 한편 온디맨드 화물운송시장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다는 취지 아래 추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정재욱 센디 이사는 “화물운송 센디 서비스를 활용해 다양한 스타트업의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센디 브랜드를 활용한 스타트업 물류 파트너로서 집중하고, 사명 변경에 맞춰 물류 부문 사업 강화 및 특화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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