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띠·안전모는 더하고 음주·과속은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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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띠·안전모는 더하고 음주·과속은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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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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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더하고 빼고’ 특별캠페인 전개

[교통신문]【전북】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더하고 빼고’ 특별캠페인을 전개한다.

‘더하고 빼고’ 캠페인은 ‘안전띠·안전모는 착용(+)하고 음주·과속은 금지(-)한다’는 내용의 캠페인으로 교통안전공단과 전북지방경찰청이 공동으로 전개하는 교통안전 프로젝트다.

전북본부는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부안 채석강(8월7일), 군산 선유도(8월8일), 무주 구천동(8월14일)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전 좌석 안전띠 매기 ▲이륜차 안전모 착용 ▲음주 및 과속운전 근절 등 교통안전수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물티슈, 아로마스틱, 효자손 등을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이후 남원 뱀사골(8월21일), 순창 강천산(8월22일)에서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북지방경찰청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주요 피서지 14개소에 대해서 교통경찰 등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원할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도내 고속도로 톨게이트, 휴게소 진출입구 거점근무를 통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끼어들기, 갓길운행 등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한상윤 공단 본부장은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운전자는 안전운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피곤한 경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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