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협회, 수소산업 확대 위해 관련 단체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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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협회, 수소산업 확대 위해 관련 단체와 협력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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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하이넷과 협약
해외 유명 수소전시회 교류 등 판로개척
내년 3월 대규모 B2B 전시회 개최 추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지난 6일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및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와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부응하고 산업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단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 산업을 차세대 선도 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상호협력하고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해외 주요 선도국과 교류에 나서는 것은 물론, 국내 수소산업 관련 기업 해외 판로개척 등 수소경제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3개 단체는 해외 유명 수소전시회와 연계해 국내 수소산업 장점을 알리고, 해외바이어를 초청하는 등 판로개척과 거래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 전시회를 추진한다. 전시회는 수소 모빌리티, 전기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기업 대 기업(B2B) 행사로 준비되며, 내년 3월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를 위해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발족했다. 위원장은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이 맡았다.

정만기 위원장은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에 걸맞게 우리나라 수소 산업을 차세대 선도 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3개 단체가 힘을 모았다. 2020년 개최 예정인 수소전시회는 수소 산업의 최첨단 신제품·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최신 제품과 기술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최적 마케팅 현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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