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SUV 라인업 전국 시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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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SUV 라인업 전국 시승 행사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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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도시 총 29개 네트워크에서
8월에 ‘페이스’ 패밀리 3종 경험 가능
9월까지 연장 보증 프로그램 프로모션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재규어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라인업인 페이스(PACE) 패밀리 전국 로드쇼인 ‘재규어 파인드 유어 페이스(JAGUAR FIND YOUR PACE)’를 8월 한 달간 개최한다.

전국 고객 시승 행사는 올해 1월 재규어 최초 순수 전기차 I-페이스 출시로 완성된 재규어 페이스 SUV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재규어 공식 홈페이지 내 ‘시승 신청하기’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8월 한 달 동안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자유롭게 전국 공식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 가능하다.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 재규어 컬렉션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시승 대상 모델은 최근 디젤 라인업이 추가된 콤팩트 SUV E-페이스와 월드카 어워드 15년 역사상 최초로 3관왕을 달성한 재규어 최초 순수전기차 I-페이스를 비롯해 재규어 퍼포먼스 SUV인 F-페이스.

재규어 콤팩트 SUV E-페이스는 지난 6월 디젤 모델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디젤 모델은 재규어가 자체 제작한 고성능·고효율 인제니움 2.0리터 디젤엔진을 탑재했다. 첨단 알루미늄 소재를 바탕으로 뛰어난 경량화 및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며, 180마력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43.9kg·m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스포츠카 역동성은 물론 SUV의 높은 공간 활용성까지 겸비했다.

I-페이스는 5인승 퍼포먼스 순수 전기 SUV로 최고출력 400마력에 최대토크 71.0kg∙m, 4.8초 제로백(0-100km/h)의 고성능 스포츠카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90kWh 용량 하이테크 리튬이온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333km(국내 인증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올해 5월부터는 환경부 승인 하에 전기차 국가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돼 최대 900만원까지 국가보조금이 지급된다. 지자체별로는 최대 1000만원이 지급돼 최대 1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F-페이스는 브랜드 최초 SUV 모델로 2016년 출시 이후 세계적으로 재규어 성장을 견인해오고 있다. 스포츠카 수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F-타입에서 영감 얻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완벽한 차체 비율, 일상을 위한 실용성과 효율성,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모두 집약한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이번 시승행사는 재규어 인기 SUV 모델을 한자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갖춘 F-페이스, 스포츠카 DNA를 가진 E-페이스, 재규어 최초 퍼포먼스 순수전기차 I-페이스 각각이 선보이는 재규어 고유 퍼포먼스와 브리티시 감성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서비스 품질 강화 일환으로 연장 보증 프로그램 특별 프로모션을 8월과 9월 두 달간 실시한다. 신차 출고 시 프로그램에 6개월 이내에 가입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가입 기간을 33개월로 연장했고 가입비 또한 10% 인하해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에 가입할 경우 기존 3년 10만km에서 5년 20만km으로 보증 기간이 연장돼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 관리 걱정 없이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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