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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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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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프로젝트
세계 3대 디자인상 3년 연속 수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지난해와 올해 초에 진행한 4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프로젝트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지난해 진행된 ‘아우디 A4 어반 컬처 스페이스’, ‘아우디 루트 B 서울 아카이브’, 그리고 올 해 4월에 있었던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Vol. 11’가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공간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아우디 라운지 10회를 기념해 열렸던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Vol. 10’는 디자인&아이덴티티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아우디코리아는 2017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위너 수상과 지난해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해 9월 열렸던 ‘아우디 A4 어반 컬처 스페이스’는 아우디 ‘A4’ 출시를 기념해 파티와 퍼블릭 전시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아우디 A4 테마였던 ‘또 다른 진보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다양한 시각으로 보여줬다. 지난해 12월 열린 ‘아우디 루트 B 서울 아카이브’는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을 표방하는 ‘매거진 B’ 서울 특별판과 아우디가 함께 한 ‘루트 B’ 출간을 기념해 아우디 시선으로 해석한 6가지 서울의 모습을 패션쇼와 라이브 공연 등의 다양한 접근으로 선보였다. 또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는 혁신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장기 컬처 프로젝트로, 열 번째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 ‘카산드라 윌슨’과 네덜란드 재즈 보컬 신성으로 불리는 ‘바우터 하멜’이, 열한 번째 공연 에서는 스웨덴 출신 3인조 밴드 ‘더티룹스’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heim Westfalen)에서 주관하며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매년 프로덕트 디자인, 콘세트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시상하며, 아우디코리아가 수상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카테고리는 총 45개국에서 8610개 작품이 출품됐다. 시각디자인 분야를 비롯해 브랜드와 커뮤니케이션을 전반으로 하는 디자인 작업, 광고, 인터렉티브 미디어 등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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