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특수여객조합이 올해로 네 번째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조합원 자녀들을 격려했다.

지난 13일 교통회관 조합사무실에서 열린 ‘제4회 서울시특수여객조합 행복장학금 수여식’에는 정관욱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임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주)제일응급환자이송단 이의정 대표의 자녀 김민준 군, 엘림상조 염동섭 대표의 자녀 염예빛 양 등 총 2명으로, 이들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정 이사장은 수여식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자녀를 위해 항상 고생하는 부모님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열심히 노력해, 하고자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조합은 향후 복지지원 사업에 더 매진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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