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이마트24, ‘3500원’ 택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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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이마트24, ‘3500원’ 택배 출시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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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에서 예약 후 점포 접수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편의점 이마트24가 ‘3500원’ 택배를 출시하고, 예약 서비스를 골자로 한 모바일 앱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 13일 출시된 서비스는, 이마트24 모바일 앱 택배 예약 메뉴에서 안내에 따라 상품 정보를 입력하면 바코드가 생성되는데, 보낼 물품을 매장에 방문해 셀프 계산대에서 모바일 바코드를 스캔해 운송장을 출력한 후 결제하면 된다.

현재는 셀프 계산대가 있는 매장에 한해 모바일 앱 택배 접수가 가능하지만 다음달부터는 기존 매장의 유인계산대에도 단계적으로 모바일 앱 택배 접수가 가능한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마트24 균일가 택배는 무게 30kg 이하 가로·세로·높이 세변 길이의 합이 160㎝ 이하(최장변 100㎝ 이하) 상품에 적용되며, 3500원에 접수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서울 등 광역시 소재 점포에서 마감시간은 평일 17시, 토요일 14시 접수하면 되며, 마감시간 전에 접수하면 당일 집하·처리된다.

제주도 및 도서지역의 경우 추가운임이 발생하며, 내품가액 50만원 초과 상품부터는 할증료가 별도 부과된다.

한편 서비스 론칭 기념, 연말까지 최초 접수자 1회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되며, 10월 말까지 상시 500원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돼 3000원에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24 모바일 앱 택배예약 메뉴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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