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가 현재 운행 중인 ‘서머 호러 나이트 투어(Summer Horror Night Tour)’와 연계한 호러 나이트 투어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에서 운영 중인 ‘서머 호러 나이트 투어’는 매일 저녁 8시 광화문에서 출발해 한강변의 야경을 감상한 후, 남산의 숲길에서 공포체험을 제공하는 투어로 현재 매일 수백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탑승하고 있는 코스다.

호러 나이트 투어 SNS 인증샷 이벤트는 투어버스의 빨간 버스 외관, 버스 내에 등장한 좀비, 귀신 사진이나 동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후 참여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되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탑승권을 증정한다.

당첨자 1인에게 2매를 증정, 당첨일로부터 1년 안에 현재 운영 중인 도심고궁, 서울파노라마, 어라운드 강남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탑승할 수 있으며, 티켓수령은 광화문, 서울역, 용산역, 강남역에 위치한 티켓박스에서 가능하다.

한편 서머 호러 나이트 투어는 한강변의 야경을 한 시간 가량 감상하고, 처녀귀신과 좀비가 남산 기슭에서 나타나 버스 안을 습격, 탑승객을 놀라게 하는 여름 한정 공포체험 투어 코스다. 공포 체험이 끝나면 남산 정상으로 이동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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