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프레시지 당일배송 개시…사륜차 사업 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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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프레시지 당일배송 개시…사륜차 사업 본 가동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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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까지 주문건, 당일 19시까지 문전배송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 운영사인 메쉬코리아가 가정간편식(HMR) 전문 기업 프레시지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

그간 프레시지는 주문결제 다음날 상품을 수령하는 익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이번에 메쉬코리아의 부릉 사륜차 배송 서비스 계약을 통해 당일배송으로 처리된다.

메쉬코리아에 따르면 10시까지 주문된 상품은 19시까지 문전배송 되는데, 배송 서비스는 간선 영역에 사륜차가 투입되며, 라스트마일인 최종 소비자에게는 기존에 구축된 부릉 이륜차망을 활용한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방식으로 당일배송이 이뤄지게 된다.

차량당 과금 방식이 아닌 배송 건당 정산으로 이용자 부담 비용을 최소화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는 가정간편식 등 소비트렌드에 맞춰 물류 서비스를 다각화하고, 식품 분야의 배송 수요에 적극 대응해 사륜차 당일배송 확대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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