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서 계명대 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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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서 계명대 그랑프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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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공학회 16~18일 개최 대회 결과
바야 부문 종합 1위로 산업부장관상
포뮬라 ‘국민대’, 전기차 ‘서울과기대’
EV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IP팀에게 트위지를 수여하는 권상순 르노삼성자동차 연구소장. [사진=르노삼성자동차]
EV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IP팀에게 트위지를 수여하는 권상순 르노삼성자동차 연구소장. [사진=르노삼성자동차]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16일부터 18일까지 새만금 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 ‘2019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계명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속도위반’ 팀이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공동주최하고 현대차·기아차·르노삼성차·쌍용차 등 국내 자동차 업체와 부품업체 및 유관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자작자동차대회다. 올해 전국 98개 대학 186팀이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임을 입증했다.

대회에서 최다인 97팀이 출전한 바야(Baja) 부문에서 계명대 속도위반 팀이 종합성적 1위에 올라 ‘KSAE그랑프리’를 획득했다. 속도위반 팀은 차량검사와 동적성능평가를 비롯해 모든 경기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종합우승을 차지해 그랑프리에 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및 우승기를 받았다.

뛰어난 퍼포먼스와 더불어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포뮬라(Formula) 부문 최우수상은 국민대학교 ‘국민 레이싱 F-19’ 팀, 매년 참가팀이 늘고 있는 전기차(EV) 부문 최우수상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IP’ 팀이 각각 차지했다. 창의성 있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 부문에서는 차량앞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해 운전자 시야를 보호하고 적재물 중량에 따라 제동거리와 안전속도 등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아이디어로 출전한 성균관대학교 ‘헤븐_T’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현재 미국자동차공학회(SAE)를 비롯한 JSAE(일본), SAE-A(호주), TSAE(태국), VDI-FVT(독일) 등 각국 자동차공학회에서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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