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포항시가 올해 1~11월 시행하는 사업용자동차(화물·전세버스) 차로이탈경고장치 설치 지원사업에 대해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설치독려 및 홍보 간담회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화물운수업체 7개사, 전세버스업체 1개사가 참석했으며, 사업용자동차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예방과 운송종사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한 차로이탈경로장치의 설치를 당위성을 설명했다.
장착 대상 차량은 3338대(화물 2964, 버스 374)로 8월 현재 설치 대수는 2269대(화물 1953, 버스 316)이며, 미장착 차량 1069대(화물 1011, 버스 58)은 9월말까지 설치가 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박상구 시 대중교통과장은 “사업용자동차의 차로이탈경고장치 조기 설치로 운수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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