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 금호고속(사장 이덕연)이 26일부터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우산동(하남) 시외버스정류장을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 유·스퀘어를 출발해 우산동 시외버스정류장을 경유하는 노선은 하루 총 20회이며, 목포행 11회, 함평·무안행 5회, 완도행 4회로 운행된다.
티켓 구매는 우산동(하남) 정류장에서 현장발권이 가능하며, 자세한 시간과 요금은 버스타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시외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유·스퀘어까지 이동해야 했던 광산구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향상돼 교통편익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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