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고위 임원 한국 사업장 현장 점검
상태바
GM 고위 임원 한국 사업장 현장 점검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줄리안 블리셋 사장 22일 부평·창원 방문
직원·이해관계자 만나 미래계획 이행 확인
회사 위해 임직원 한 팀으로 일할 것 당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줄리안 블리셋(Julian Blissett) GM해외사업부문 사장이 22일 한국GM을 방문해 한국 사업장의 전반적인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수익성 확보 등 올해 국내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4월 GM해외사업부문 사장에 오른 블리셋 사장은 지난 6월 말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만나 지난해 확정된 미래 계획에 따라 회사 약속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었다. 블리셋 사장은 이번 방문 기간 한국GM 올해 사업 현황을 살피고 회사가 경쟁력과 수익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한 팀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부평공장에 이어 창원사업장을 방문해 차세대 CUV 생산을 위해 신축되고 있는 도장 공장을 둘러보며 높은 품질 제품 생산을 당부하기도 했다. 더불어 직원을 비롯해 지역 이해관계자들과도 만나 한국에서 견고하고 수익성 있는 미래를 위한 계획이 계속해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바랐다.

블리셋 사장은 “지난해 GM이 한국 사업장에 차세대 SUV와 CUV 두개 중요 글로벌 차량 프로그램을 배정하는 등 매우 중요한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고, 이에 따라 한국에서 견고하고 수익성 있는 미래를 위한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나가고 있다”며 “이제는 이러한 투자에 대한 성과를 보여줘야 할 때이고, 이는 전 임직원이 힘을 합할 때 실현 가능한 것인 만큼 모든 임직원이 회사 현재 경영 여건을 인지하고 도전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한 팀으로 일할 때”라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