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공항 이동서비스 ‘타다 에어(AIR)’ 할인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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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공항 이동서비스 ‘타다 에어(AIR)’ 할인 이벤트 진행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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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타다가 공항 이동 서비스 타다 ‘에어(AIR)’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다 ‘에어’는 타다의 대표 상품인 ‘베이직’ 차량을 활용해 출발지에서 공항(인천공항, 김포공항)으로, 공항에서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다.

원하는 시간대에 차량을 예약해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고 경유지는 최대 3곳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탑승인원은 최대 7명으로 24인치 이상 캐리어를 최대 4개까지 실을 수 있다.

타다는 타다 ‘에어’를 오는 10월 18일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인천공항 출도착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용 시간대별 할인율은 예약 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다는 ‘에어’를 포함해 총 세 가지 예약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타다 ‘프라이빗(PRIVATE)’은 차량을 원하는 시간만큼 사전에 예약하고 이동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용 시간 동안 도착지를 원하는 만큼 지정할 수 있다. 한 번에 여러 대를 한 번에 예약할 수 있어 워크숍, 가족 모임 등 단체 이동 시 적합한 서비스다.

프리미엄 대형밴 예약 서비스 타다 ‘브이아이피 밴(VIP VAN)’도 제공한다. 차량은 벤츠 스프린터(10인승), 현대 쏠라티(11인승) 2종의 차량으로 운영, 10인 이상 탑승 시에도 넓은 좌석으로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다.

한지현 VCNC 기획운영총괄은 “늦여름 휴가 시즌과 10월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여행객들이 ‘에어’와 함께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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