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적용 버스노선 2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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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적용 버스노선 2개 추가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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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경기도 성남시는 이른바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를 적용하는 버스 노선을 2개 추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버스업계 주 52시간 근로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도입된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는 교통 소외지역 노선에 재정을 투입해 편의성을 높이고, 버스회사와 협의로 노선 일부를 변경해 수익성을 향상하는 방식이다.

시는 331번(복정역∼모란역) 시내버스를 복정고교를 경유하도록 노선을 변경해 오는 26일부터 운행하고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 성남하이테크밸리∼강남역 광역버스 노선을 연말까지 신설해 준공영제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노선은 모두 10개에 운행 버스 대수는 92대로 늘게 된다.

현재 성남지역 전체 노선과 버스 대수는 58개 노선, 877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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