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어린이 교통안전 조기교육’ 실시
[교통신문]【강원】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는 생활 속 끊임없는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조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원본부에 따르면, 교통안전 조기교육은 어려서부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향후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본부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농구캠프 참여 어린이 100명과 동참한 학부모 및 코치진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안하기 ▲주정차 차량 인근 보행 시 조심하기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자전거 운행 시 헬멧 등 보호장구 착용 등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했다.
김창덕 본부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 학부모 및 코치진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이번 교육이 강원도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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