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GS 트로피 2020’ 한국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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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GS 트로피 2020’ 한국대표 선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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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이틀간 영월 동강둔치에서
한국 지역 예선 및 결선전 각각 진행
선발 대표 내년 뉴질랜드 본선에 출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그룹코리아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모토라드가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동강둔치에서 ‘GS 트로피 2020’에 출전할 한국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GS 트로피는 BMW모토라드가 2년마다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GS 챌린지 이벤트.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GS 라이더가 한자리에 모여 모험·도전·문화·우정 등을 나누며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2019 GS 트로피 팀 코리아’ 선발전은 31일 예선전과 9월 1일 결선전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에는 BMW GS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아마추어 라이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본적인 GS 라이딩 스킬에서부터 건강·체력·영어회화 등 GS 트로피 대회에 적합한 능력을 검증하는 각종 테스트를 통해 한국대표 최종 3인을 결정하게 된다.

선발된 대표에게는 내년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GS 트로피 2020’ 참가에 필요한 비용 전액 지원은 물론, 본선 대회에 앞서 다양한 스킬 향상 프로그램과 모토라드 관련 시설에서 상시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GS 트로피 팀 코리아 예선전 참가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대회 운영사무국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2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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