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자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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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자문회의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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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관련 업계 등 관계자 한자리에
내년 수소모빌리티+쇼 성공개최 모색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정만기 위원장 주재로 21일 서울 자동차회관에서 ‘2020수소모빌리티+쇼(이하 전시회)’ 성공적 개최 방안을 모색하는 자문회의를 열었다. 자문회의에서는 2020수소모빌리티+쇼 성공 개최방안, 수소 기술표준화와 인프라구축 및 활용가능성 등 국제수소포럼 기획·운영, B2B 상담회와 신기술브리핑 등 부대행사 아이디어 발굴 등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전시회 성공을 위해서는 수소자동차와 발전용 연료전지 등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분야를 특화시켜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자체를 중심으로 열리고 있는 국내 수소 관련 전시회를 한데모아 국제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충전소 등 수소인프라 구축 관련 수소 안정성에 의구심을 갖는 주민을 대상으로 수용성을 넓히는데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만기 회장은 “2020수소모빌리티+쇼는 내년 3월 처음 열리지만, 거시적으로 수소산업 전체 생태계를 아우를 수 있는 행사로 만들고자한다”며 “이번 자문회의를 비롯해 향후 지속적으로 산업계, 정부, 유관기관, 학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운영에 반영하는 등 장기적으로 국제적 수준 전시회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0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수소경제포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외교부, 경기도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2020년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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