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JA’ ‘2019 국제무역창업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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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JA’ ‘2019 국제무역창업대회’ 성료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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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간질환 예방 AI 기기장치 우수작 선정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국제특송 기업 FedEx와 JA가 공동 개최한 ‘2019 국제무역창업대회(ITC)’에서 홍콩·싱가포르 연합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FedEx에 따르면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의료기기 제품의 독일 시장 진입 전략을 주제로 아이디어 상품을 제시했으며, 이중 음주량을 측정해 만성 간질환의 예방과 건강관리를 돕는 AI 인공지능 기반의 모니터링 장치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외 심장마비 발생 가능 5~6시간 전까지 상승된 심장효소를 감지해 심혈관 질환을 억제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과, 실시간 주변 소음 정도에 따라 자동으로 음량 조절이 기능이 탑재된 노인 맞춤형 청각보조기기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행사 관련 카렌 레딩턴(Karen Reddington) FedEx 아태지역 회장은 “페덱스는 전 세계 사람과 기업을 연결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으며, 차세대 기업가를 양성하고 미래의 비즈니스 리더에게 힘을 실어주는 ITC 프로그램을 지속 참여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13년째를 맞이한 올해 국제무역창업대회에는 10개국 271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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