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 국내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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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 국내 첫 선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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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스포트백·쿠페·카브리올레 3종
가격 6237만4000원서 7268만원까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스포티한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을 자랑하는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를 출시했다.

‘아우디 A5’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 우아한 실내 분위기,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중형세단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9년식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A5’ 2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감성과 기능성, 높은 효율성이 조화를 이룬다. 국내 시장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는 ‘스포트백’, ‘쿠페’, ‘카브리올레’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모든 라인업은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에 최대토크 37.7kg·m 힘을 낸다. 최고속도 시속 210km(안전 제한 속도)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브랜드 고유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됐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라인업에 따라 각각 6.0초(스포트백), 5.9초(쿠페), 6.3초(카브리올레) 걸린다. 라인업별 ℓ당 복합연비는 스포트백 10.1km, 쿠페 10.3km, 카브리올레 9.7km. 특히 스포트백과 쿠페에는 서스펜션에 ‘전자식 댐핑 컨트롤’이 적용돼 전자제어 유닛이 차량과 휠에 장착된 가속도 센서를 이용해 차량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한다. 운전자는 드라이브 셀렉트 모드(자동·컴포트·다이내믹)를 통해 원하는 주행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프런트 범퍼, 리어 범퍼, 디퓨저, 프런트그릴, 트윈 테일 파이프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또한 20인치 5-암 로터 디자인 휠은 강인한 이미지를 더해주고 LED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그리고 크롬 윈도우 몰딩과 파노라믹 선루프는 아우디 특유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을 더욱 강조한다. 이와 함께 차량 내부에는 ‘3스포크 다기능 스티어링 휠’, ‘블랙 헤드라이닝’, ‘프레임리스 룸 미러’와 ‘피아노 블랙 인레이’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쿠페 모델에는 프런트그릴, 프런트 범퍼, 윈도우 몰딩, 그리고 사이드 미러 하우징에 타이탄 블랙 옵틱 패키지가 적용돼 스포티한 외관을 더욱 강조한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우디 버추얼 콕핏’,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앰비언트 라이팅 패키지’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카메라를 통해 보행자와 차량을 감지해 긴급 제동이 가능한 프리센스 시티가 탑재돼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도와준다. 또한 차량-운전자-네트워크 간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장착해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my Aud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차량 상태 확인과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과 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스포트백 모델에는 카메라와 레이더 및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차선과 앞 차량 거리를 유지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정체구간에서 주변차량 움직임을 감지해 교통흐름에 따라 자동으로 주행하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 차선 유지보조 기능인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가 탑재돼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도와준다.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은 ‘뱅앤울롭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다.

가격은 부가세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해 스포트백 6237만4000원, 쿠페 6384만5000원, 카브리올레 726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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