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이 되니 마음도 밝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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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환경이 되니 마음도 밝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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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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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 ‘車사고 피해가족 생활편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완료

[교통신문]【대전·충남】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중 생활환경이 열악한 중증후유장애인의 주거 및 이동 편의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난 28일 완료했다.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1급~4급 중증후유장애인의 재활 및 기능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편의성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원가정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현관·거실·화장실 등 6개 주거공간별 맞춤형 개선과 욕창방지 물품도 지원해 피해가족의 만족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시행, 2억581만4000원을 지원해 129가정이 혜택을 받았다. 주거환경개선으로 집안 도배를 지원받은 A씨(후유장애 1급) 가족은 “40년된 아파트가 너무 낡아서 곰팡이가 끼고 습기가 차서 매우 불편했다. 주거환경개선 후 깨끗하고 환해진 집안 분위기로 가족들 마음도 같이 밝아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인길 대전충남본부 본부장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이 쾌적한 공간에서 재활, 회복에 집중하며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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