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복지재단, 장학생 2465명에 총 21억6천만원 지급
상태바
화물복지재단, 장학생 2465명에 총 21억6천만원 지급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9.0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올 장학사업 증서 수여식 개최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국내 유일의 화물복지 전문 기관인 공익법인 화물복지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28일 2019년 장학사업 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2465명에게 21억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역삼동)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신한춘 재단 이사장을 비롯, 후원사인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19년 장학사업 대상자’로 선발된 화물가족들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 장학생은 재단 장학생 2350명(중 250명‧고 550명‧대 1550명), 후원사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희망바퀴 장학생 115명(고 50명‧대 65명) 등 총 2465명이다.

신한춘 이사장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장학생과 곁에서 헌신적으로 애쓰신 가족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는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관계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화물복지재단은 그동안 학업·의료·생계·금융지원 등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복지증진과 일거리·교통안전 지원 등 화물운송사업의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수행해 왔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단은 화물가족 곁에서 화물운송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여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