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물류 플랫폼 센디와 공유 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입주사 대상의 이사 지원 서비스를 공동 추진한다.
양사는 지난달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파크플러스 입주 기업들의 사무실 이사 지원을 비롯한 각종 화물운송 서비스를 제휴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관련 업체들은 멤버 전용 앱으로 센디의 물류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센디와의 협약으로 입주 기업뿐만이 아니라 입주 예정 기업까지 사무실 이전의 번거로움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현재 10개 지점(역삼점, 역삼2호점, 삼성점, 서울로점, 선릉1호점, 강남점, 을지로점, 선릉2호점, 시청점, 삼성2호점) 입주 기업에게 필요한 이사 및 화물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함은 물론, 연내 확장 계획이 잡힌 개소를 상대로 다양한 제휴 서비스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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