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교통·도로안전시설 담당자 전문성 강화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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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교통·도로안전시설 담당자 전문성 강화교육’ 개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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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4일 ‘교통·도로안전시설 담당자 전문성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남지역 각 경찰서 교통안전시설 담당자를 비롯해 지자체 교통 및 도로안전시설 담당자의 직무 전문성 향상과 경찰서‧지자체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시행됐다.

특히 현재 시행을 앞두고 있는 ‘안전속도 5030’과 관련한 교통안전시설 설계 및 신호운영 방법을 비롯해 도로안전시설에 대한 설치 기준, 도로구조 및 안전시설 하자로 인한 교통사고 책임 등 실제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부분들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안전속도 5030’이란 간선도로는 시속50km/h, 이면도로는 시속 30km/h로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보행자 중심의 속도관리 정책이다.

교육을 주관한 조시영 공단 광주전남본부장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여러가지 대안이 있지만 관련 안전시설에 대한 설치와 관리 또한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각 업무담당자들이 관심을 갖고 이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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