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 중고차 ‘케이카’-경정비 ‘GS엠비즈’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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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 중고차 ‘케이카’-경정비 ‘GS엠비즈’ 맞손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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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여 매장서 ‘보증서비스 품질향상’ 업무협약
케이카 워런티 가입시 오토오아시스서 정비·수리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GS엠비즈 자동차정비 프랜차이즈 오토오아시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9월 중순부터 전국 170여 매장서 전문적인 보증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케이카는 대표 보증서비스인 ‘케이카 워런티(KW)’에 가입한 고객이 보증 수리를 원할 경우, 전국 170여개 오토오아시스 직영점에서 차량 정비 및 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GS엠비즈 오토오아시스는 표준화된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시내 주요 주유소 및 대형마트에 자리 잡고 있다.

케이카 워런티(KW)는 직영차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는 자체 보증서비스로 KW3, KW6, KW12 등 최소 30일부터 최대 365일까지 보증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케이카 워런티(KW)에 가입하면 엔진, 트랜스미션뿐 아니라 제동장치, 연료공급 및 안전 장치, 일반부품까지 폭넓게 보증해준다.

배무근 K카 전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고차 구매에서 고민으로 작용할 수 있는 수리비에 대한 부담을 보증 서비스 가입으로 해소하고 체계적인 정비 및 수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범 GS엠비즈 전무는 “오토오아시스는 GS칼텍스 주유소 및 대형마트에 입점해 있어 고객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라며 “양사 모두 업무협약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3일 서울 중구 케이카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배무근 케이카 경영지원부문장(전무), 정태영 HR본부장(상무)과 최호범 GS엠비즈 사업부장(전무), 박상현 GS엠비즈 오토오아시스 사업부문장(상무)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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