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연수원 '2019년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 개최
상태바
대구교통연수원 '2019년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 개최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9.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교통연수원은 지난 3일 ‘2019년 제2회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 세입·세출 결산(안)’ 및 ’2019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심의했다.

이어 대의원 변경, 연수원 교육현황, 어린이교통랜드 운영상황, 시내버스 보수교육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연수원에 따르며, 올해 신규교육은 11회 1047명(계획 대비 87%), 법령위반자 보수교육 8회 535명(계획대비 85%), 교육담당자교육 1회 11명(계획대비 79%), 이동편의증진교육 10회 1483명(계획대비 102%), 경영자교육 1회 192명(계획대비 85%)이 받았다. 보수교육은 시내버스, 법인·개인택시, 전세버스, 특수여객, 일반·개별·용달화물 등 운수종사자 2만8070명을 계획했으나 1만2521명이 참석해 계획대비 45%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화물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운전자 보수교육은 최하위로 계획대비 8% 나타났다. 또 어린이교통랜드 운영에서는 211회 1만6810명이 다녀갔으며, 시내버스 보수교육에서는 친절상황극 6회에 걸쳐 1416명이 교육을 받았다.

최길영 대구교통연수원장은 “교통안전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친절상황극을 비롯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할 계획”이라면서 “연수원은 물론 대구지역 교통단체가 상호 협력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