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플래그십 SAV ‘뉴 X7’ 가솔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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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플래그십 SAV ‘뉴 X7’ 가솔린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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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최초 대형 가솔린 SAV
특유 고급스러움과 정숙성 갖춰
강력함과 부드러움 겸비한 엔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럭셔리 플래그십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뉴 X7’ 가솔린 모델인 뉴 X7 xDrvie40i를 출시했다. 뉴 X7 xDrive40i는 국내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대형 SAV 가솔린 모델로 플래그십 고급스러움과 더불어 가솔린 모델 특유 강력함과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출시 라인업은 뉴 X7 xDrive40i 7인승과 6인승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두 가지와 뉴 X7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까지 총 3가지 라인업이다.

뉴 X7 xDrive40i는 직렬 6기통 가솔린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340마력에 최대토크 45.9kg·m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6.1초, 최고속도는 시속 245km에서 제한된다.

탑재된 모든 엔진은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고, 최고 효율과 빠른 변속을 보장하는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이와 함께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Drive를 기본 탑재해 어떠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선사한다. 전 모델에는 22인치 대형 휠과 더불어 주행 상황에 맞춰 서스펜션 높이가 조절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통풍 기능을 포함한 ‘메리노(Merino)’ 가죽 컴포트 시트,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시스템과 5존 에어컨, 히트 컴포트 패키지, 인디비주얼 가죽 대시보드 등 고급 옵션이 기본 장착돼 있다.

퓨어 엑셀런스 모델은 파인 우드 애시 그레인 블랙 인테리어 트림에 알루미늄 러닝 보드가 적용됐다. 특히 6인승 모델에는 엠비언트 에어 패키지가 적용돼 있다. 뉴 X7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파인 우드 파인라인 블랙 인테리어 트림에 M 배기 시스템과 함께 오프로드 패키지, 엠비언트 에어 패키지가 추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주행의 편안함과 안정성을 높여주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주행 보조 시스템이 전 모델 기본 적용돼 있다. 이 옵션은 ‘스톱&고’ 기능이 있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더불어 ‘스티어링 및 차선제어 보조장치’, ‘차선변경 경고’, ‘차선이탈 경고’, ‘측면 충돌방지 기능’이 포함된 ‘차선 유지 보조장치’와 ‘회피 보조’, ‘측방 경고’, ‘우선주행 경고’ 등이 포함됐다.

가격은 BMW 뉴 X7 xDrive40i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6인승 모델이 1억2680만원에 7인승 모델 1억2490만원이며, 뉴 X7 xDrive40i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1억2980만원(6인승)이다. 전 모델 부가세 포함이며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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