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반값택배’ 명절 연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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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반값택배’ 명절 연휴 달린다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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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점포 물류망 기반 365일 택배 수발송 OK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명절 연휴기간 일반 택배의 집하·배송이 제한되지만 365일 운영되는 편의점을 통해서는 택배 서비스를 동일한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CJ대한통운·한진 등 택배사와 연계된 편의점 택배의 경우 명절 연휴에는 일시 중단되나, 편의점 GS25 자체 인프라로 처리되는 ‘반값택배’는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이용 가능하다.

통상적으로 연휴 전후 최대 3일 이용이 제한돼 왔는데, 이번 명절 특수기간에는 10일부터 15일까지 택배사에 상품 접수가 불가하다.

편의점 운영사인 GS리테일은, 지난 5일 GS25의 반값택배 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이용 가능하며, 전국적으로 연중무휴 운영되는 점포와 일 최대 3회 회전되는 자체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편의점 택배가 상시 유지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전적으로 GS25의 인프라로 운영하는 반값택배는 접수부터 수령까지 약 4일이 소요되는데, 일반 택배보다 다소 긴 기간이 요구되나 연휴기간 택배 접수가 불가능하다는 점과 배송 속도가 다소 느린 대신 최소(500g 미만) 1600원부터 최대(10㎏) 2100원으로 일반 택배 대비 최대 65% 저렴한 가격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선택지라 할 수 있다.

전국 편의점 점포와 물류망을 통해 소비자는 택배 서비스를 상시 이용할 수 있고, 택배사별 물류 터미널로 집중되는 물동량을 분산시킴으로써 문전배송의 정시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차정현 GS리테일 서비스상품 상품기획자(MD)는 “택배사의 명절 택배 접수 마감일이 지나면, 편의점 택배 수요는 증가하는데 지난해 추석·설 연휴 직후 3일간 택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평시 대비 258%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자체 인프라를 활용한 반값택배를 통해 연중무휴 이용 가능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소매점의 기능을 뛰어넘는 차별화된 생활편의 서비스를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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