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태풍 ‘링링’ 피해 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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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태풍 ‘링링’ 피해 차량 지원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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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부담금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유상 수리 받은 경우엔 30% 할인
오토솔루션 통해 무료 견인 혜택도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7일 한반도를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파손이나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 차량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별 지원 캠페인은 전국 르노삼성차 직영 또는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보험수리를 하는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유상수리(비보험) 고객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최대 500만원 한도)해 준다.

또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르노삼성차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르노삼성차 AS 브랜드 ‘오토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빠른 AS 안내와 함께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신속히 결정했다. 르노삼성차와 정비협력업체간 빠른 협의를 통해 고객 만족 최우선 서비스를 신속히 시행하는 새로운 AS 문화를 구축했다”고 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 문의 및 무상견인 서비스 신청은 르노삼성자동차 엔젤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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