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 판매 확대 기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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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 판매 확대 기회 열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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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제주도 구매보조금 추경 편성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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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경기도와 제주도가 각각 전기화물차 구매보조금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함에 따라 경형 전기화물차 파워프라자 ‘라보ev피스’에 대한 화물차 업계 관심이 커지고 있다.

파워프라자에 따르면 경기도가 2019년 추경예산에 50대분 전기화물차 구매보조금을 편성했다. 예산은 경기도 관내 지자체별 최소 1대에서 최대 5대까지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제주도의 경우 55대 규모 예산이 추가로 편성됐다. 이번 전기화물차 구매보조금 추경예산 편성으로 전기화물차 구매 희망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현재 파워프라자 ‘라보ev피스’는 국내 유일 경형 전기화물차로 소상공인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5톤 미만 친환경화물차 영업용 번호판 신규발급 혜택을 받고 영업용 번호판 신규발급을 받아 운행 중인 차량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 파워프라자 측 설명. 제주도의 경우 라보ev피스를 정부보조금(1100만원)과 도 보조금(500만원)은 물론 추가 지원금 200만원까지 혜택 받을 경우 159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올해 판매되는 라보ev피스는 정부 보조금 말고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초 부터 시행된 ‘1.5톤 미만의 친환경 화물차 영업용번호판 신규발급’ 개정법안으로 사업자 영업용번호판 신규 발급이 가능해졌고, 제주도는 기존에 소유하던 경유차를 폐차하고 라보ev피스를 구매할 경우 폐차지원금 15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에어컨 추가옵션 구성이 추가돼 구매자 운행환경을 크게 개선했고, 구매감사할인 300만원을 비롯해 각종 세제혜택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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