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안보 맛집로드] 가을에 딱 맞는 30년 전통 수제만두전골집 갈마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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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안보 맛집로드] 가을에 딱 맞는 30년 전통 수제만두전골집 갈마가든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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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 명절인 만큼, 집에서 도란도란 식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지만 역시 평소와는 다른 바깥나들이를 빼놓기엔 섭섭하다. 특히 선선한 가을날에 떠나는 드라이브코스로 좋은 충청도 여행지 추천 지역 충주. 충주여행은 여유로운 한 때와 번잡하지 않은 충주 가볼만한곳을 즐기며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처음으로 꼽을 충주 여행코스로는 잔잔한 물결과 드리워진 나무 그림자를 바라보며 달릴 수 있는 충주댐. 가벼운 드라이브코스로도 인기이며, 당일치기 나들이에도 제격이다. 충주 수안보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충주호에 방문해 유람선을 타고 유유자적 호수 위를 달리는 경험을 해 보아도 좋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방문할 수안보 가볼만한곳이라면 수안보온천. 왕의 온천이라 불릴 만큼 몸에 좋은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그간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껏 풀어줄 수 있다.

물론 이런 느긋한 여행을 즐기는데 맛깔난 충주맛집을 빼놓을 수는 없는 법. 따끈한 식사로 충주 점심을 책임져줄 충주 수안보 맛집은 바로 갈마가든. 이곳은 서울 을지면옥, 을밀대, 우래옥, 속초 이조면옥 등 전국 10대 냉면집으로 알려졌지만 선선해지는 가을과 겨울에는 수제만두전골이 인기가 높다. 2대째 30년 전통을 이어온 칡냉면 전문점이기도 해 냉면과 만두전골을 함께 맛보는 것이 별미라는 평. 특히 따끈한 전골 국물과 시원한 냉면을 함께 먹는 조합이 훌륭하다고. 모든 음식에 직접 만든 효소양념을 사용하기에 건강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것도 이곳의 특징이다. 정성어린 음식을 한적한 시골길에서 여유롭게 맛볼 수 있는, 넉넉한 추석 나들이에 어울리는 수안보 맛집으로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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