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맛집 ‘무겐 부산점’, 추석연휴 부산여행에 창작요리를 더해 즐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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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맛집 ‘무겐 부산점’, 추석연휴 부산여행에 창작요리를 더해 즐길 수 있어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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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연휴에는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조금 특별한 시간, 모처럼 가족들이 모이는 때에 평소처럼 보내는 게 조금 아쉽다면, 국내 여행 명소로 손꼽히는 부산을 주목해보자.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 가을 바다의 낭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로 부산 2박3일 여행코스를 알차게 채울 수 있는 만큼 연휴 여행으로 제격이다.
 
이에 부산 해운대 맛집 ‘무겐 부산점’은 마린시티에 위치해 전망이 좋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적합한 음식점이다. ‘무겐 부산점’에서 조금만 걸으면 부산 앞바다의 시원한 경치도 감상할 수 있고, 저녁에는 유람선이 운영되어 화려한 조명의 유람선이 지나가는 광경이 바로 보인다.

마린시티 맛집으로도 불리는 ‘무겐 부산점’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신메뉴는 와규세이로무시 세트이다. 나오는 순서는 마른키슈-물-자완무시-그린샐러드-타다끼-사시미모리와세(모듬회)-와규세이로무시-나가사끼나베로, 2인 이상일 때 주문 가능하다.

첫 번째 메인메뉴인 사시미모리아세(모듬회)는고슬하게 지어진 밥과 함께 나오는데, 회를 밥 위에 얹어서 와사비를 올린 후 간장에 찍어먹으면 되는데, 좋은 쌀을 사용해서 회와의 조화가 좋다. 사시미모리아세는9 가지의 활어 및 숙성어(혼마구로, 생연어), 해산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품격 있는 한끼 식사를 완성시킨다.

사시미모리아세 식사가 끝나갈 쯤 나오는 두 번째 메인메뉴 와규세이로무시는 오사카의 유명한 요리로 갖가지 야채와 채소를 와규와 같이 히노끼통에 담겨서 쪄내는 음식이다. 사시미를 먹는 동안 테이블에서 직접 쪄내는데, 조리를 하거나 기름에 의해서 하는 요리가 아니기 때문에 건강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신메뉴인 ‘와규세이로무시 세트’외에도 대표 메뉴인 ‘와규스테이크 세트’를 찾는 방문객들도 많다. 여기에는 사시미모리와세에 참돔과 고급 생선회와 더불어 삿뽀로 스타일의 해산물이 추가되며, 도쿄 스타일의 와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고베 비프로 잘 알려진 꽃갈비살만을 사용한 와규로 그 풍미가 진하고 부드럽다.

광안리 맛집 ‘무겐 부산점’에서 마지막으로 나오는 나가사끼나베는 얼큰하면서 진한 육수 맛이 깊다. 디저트로 시원한 음료도 제공된다.

마린시티 맛집 ‘무겐 부산점’에서는 지역별 유명한 요리들을 한자리로 모아 제공한다. 북해도, 삿뽀로, 도쿄, 오사카,나가사키, 고베, 규슈 등지의 유명 요리들을 세트로 구성하여 한 가지 세트에서도 여러 지역의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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