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오토, KT스카이라이프 협업 모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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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오토, KT스카이라이프 협업 모델 판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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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스타 VIP’ 1호차 출고·인도
이동형 멀티미디어 시스템 장착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와이즈오토가 지난 10일 KT스카이라이프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이동형 멀티미디어 시스템 ‘SLT’를 장착한 국내 유일 4인승 프라이빗 중형 밴 ‘브이스타 VIP’ 1호 차량을 출고했다. 와이즈오토는 브이스타 VIP에 KT스카이라이프 SLT를 장착해 전국 어디서나 끊임없는 멀티미디어 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관련해 양사는 지난 7월 2일 차량용 미디어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차량 내부 이동형 멀티미디어 환경 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해왔다. 이번 대리점 계약 체결을 통해 와이즈오토는 자사 모델에서 터널 및 장애물로 인한 음영 발생에도 안정적인 LTE 통신망을 활용해 47개 방송채널과 16만편 이상 주문형 비디오(VOD)가 포함된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와이즈오토는 이번에 SLT를 장착한 브이스타 VIP 1호 차량 출고를 기념하는 의미로 올해 연말까지 특별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유로스타 VIP 계약 고객에게 SLT 장착비용을 무상 지원하는 기간한정 이벤트로 해당 기간 차량 계약 고객은 110만원 상당 옵션을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병한 와이즈오토 회장은 “브이스타 VIP는 이동 시 안락한 휴식과 최상의 멀티미디어 환경이 필요한 모든 VIP고객에게 차원 다른 품격을 선사할 수 있는 모델이다. KT스카이라이프와 밴 전용 SLT 상품을 개발 중에 있고, 내년 상반기 업그레이드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 5월 출시된 와이즈오토 ‘브이스타 VIP’는 최상위 VIP 고객 의전용으로 특수 제작돼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에 전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프라이빗 파티션을 설치한 국내 유일 4인승 중형 밴이다. CEO 및 VIP 프라이버시를 완벽하게 보호하고 이동 시 휴식과 업무처리를 위해 승객석 공간 구성을 재설계한 것은 물론, 최첨단 멀티미디어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해 움직이는 비즈니스 라운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

차량 곳곳에는 최고급 편의장비가 장착돼 이동 잦은 CEO 및 고위 임원의 안락한 휴식을 돕는다. 승객석 정면에 위치한 43인치 풀 HD TV는 승객석 중앙 콘솔 갤럭시 탭과 무선으로 연동돼 더욱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다. 와이즈오토는 올해 7인승 브이스타와 파티션이 설치된 의전 전용 4인승 브이스타 VIP 두 가지 라인업으로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며 중형 밴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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