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전북】전북도는 지난 11일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하행)에서 추석연휴 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전북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전북교통문화연수원 등과 합동으로 실시됐다.
행정안전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명절 전후로 발생한 전국 교통사고 1만8335건 중 전북 교통사고는 803건으로 전체 4.4%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운전중 휴대전화 금지, 음주운전‧갓길운전 금지, 졸음사고 예방 등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는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운전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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