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대형트럭 신차 고객 대상 케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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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대형트럭 신차 고객 대상 케어 서비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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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 맞춰 총 4회 무상점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대형트럭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케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선보이는 새로운 고객 만족 프로그램으로,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약 1년 동안 대형카고와 덤프·믹서·트랙터 등 타타대우상용차 대형트럭을 신차로 구매한 고객은 출고 후 누적 주행거리 5000km, 3만km, 6만km, 9만km 기준으로 각 1회씩 총 4회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무상점검은 타타대우상용차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시행된다. 엔진 및 각종 전기장치, 차량 하부, 오일류 등 전반적인 차량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일반점검과 적재함 및 각종 브라켓 부위 볼트 조임 상태 점검으로 진행된다. 특히 매 점검마다 차량 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안전한 주행을 위한 최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대형트럭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이번 고객 케어 서비스는 차량 운행거리에 따른 주기적인 무상 점검을 통해 차량 유지 보수에 대한 고객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운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7월부터 자사 중형카고 전 차종과 대형 25톤 카고 신차 고객을 대상으로 2년 무상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고객 케어 서비스를 통해 대형트럭으로 서비스 범위가 넓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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